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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부모님에게 음식 주기 -고기를 줄것인가 말것인가

 병원 생활하다보니, 환자를 죽게 만드는 

답답한 상황이 생겨서  글 올려본다. 

 

  병원에서 홀로 계신 부모님이  잘 못먹고 있을까봐

 

  가족들이 음식을 바리바리 싸와서  부모에게  뭔가를 막~~~드리고 간 후에는

 

그   노인 환자는 

 

 

  흡인성 폐렴으로 고생고생하다가  사망하시는  상황이다. 

 

 가족들의 선한 의도가 부모를 사망하게 하는 사건.. 불효일까 효도일까?

 

 

      옛날 못살았던 시대에서나  소고기 드리는 것은 효도일지라도

지금은 의학적으로 봤을 때,  ileus 생겨  최악의 경우 장터져 죽으라는  말..

 

  노인의 사망 원인  중에  흡인성 폐렴 .  변비로 인한  K 수치가 쭉 올라가 버려서 갑자기 상태 확 나빠져서 

   죽는거다. 

       변비의 원인 대다수가  장운동 마비. 

 변비의 최대 적은 고기란 말이다. 

 

   제발  노인에게 뭔가를 드리고 싶으면  

   식물성 섬유질 많은 것을 죽으로 만들어 와서  떠 드려서 드리기를..

   떠 주는 방법도  사래 걸리지 않게 주는 방법을 배워와서  주는 것이 이제는 효도의 모습이다.

   

  역으로 보면  내 글이 노인을   빨리 죽게 하는 방법을 써놓은 것이기도 하다. 

 

 제발 이 글을 보고  내가  부모에게  무슨짓을 했는지  생각해볼이다. 

 

 환자가  복부 팽만있다고  숨 쉬기 힘들다고 할 때

 나는 꼭 질문하는 것이 있다. 

  고기 언제 먹었어요???

   

  병원에서  환자식에  고기가 주로 나올때,  오늘이나 내일 나는   변비, 장마비로  콜을 받게 생겼다고  예측한다.

  

 지금은  노령뿐만 아니라,  40-50대도  장의 기능이  정상이 아닌 사람들도 많아서... 

 

내 이야기는 꼭  노령에 한정된 것은 아니다. 

 고기 해악이  노령에만 미치는 것은 아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인류에게  말해준  1급 발암물질  고기.. 

 

 

휴... 

  비건병원을 진짜  세워야하나??? 

 

  단백질 때문에  고기를 먹는것이라면 콩류 식품과 주기적으로 아미노산 수액제제를  맞으시는 것이 좋겠죠

 

 제 외할머니는  이렇게 하고 계십니다.  우선 소화가 안되어서 고기를 끊어셨어요  굳이 위의 소화력을 떨어뜨려서까지 고기를 먹을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