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부산대 신문고에 글을 쓴 것에 대해 한의전 행정실 직원이 부정적으로 이야기를 하길래,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는 그의 학생 고민, 제안 거리를 학교가 신문고라는 인터넷 소통 사이트를 만들어 주어서 글 좀 썼다고 직원한테 이런 반응을 들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더라. 학생 행동이 그리 못마땅했으면, 직원이 학교에 말을 해야지. 학교 신문고 사이트 없애달라고..... 이렇게 학교에게 건의를 해야지. 신문고에 글 쓴 학생 탓으로 왜 돌려??/
그래서 학교 신문고에 직원 행동 그대로 올려놨고, 내 생각이 잘못되었냐고 글을 썼다.
그 후 나의 글에 대해서 학과장의 연락을 받았다.
학과장님과 대면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이 기회를 삼아서 교수들이 나에 대해서 그 간 부정적인 이야기를 학과장님께 열심히들 하셨구나라는 것을 알았다. 그 때, 학과장님은 이 사안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자고 교수들에게 하셨다고 했다. 그 문제는 그것이고 이문제는 이것이리가 하셨다고 했지. 이런식이 당연한 사고아닌가? 한의전 교수들 사이에서는 내가 신문고에 글 썼다는 행동도 못마땅하고, 교수들한테 인사안하고 다닌다는 둥 등등 쌓였던 이야기를 이 기회에 학과장에게 했나보다. ㅋㅋ 당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지 않는 교수들...
학교가 힘써 만들어준 신문고를 잘 활용한 이 학생에게 칭찬은 못할망정... .
내가 신문고에 글을 쓴것에 덕분에 학교 직원의 잘못된 사고를 알아내어 개선을 했고, 한의전의 내부 이상한 시스템을 불평을 가지고 살아가지 말라고 학교가 마련해준 신문고에 글을 써서 내부 개선을 이루어졌는데,
왜 교수들은 나의 짓을 그리도 싫어했을까??? 내가 까발려서???
개선되는 것보다, 외부에 까발리는 것이 그리도 싫어하는 한의전 교수들... 지금 생각해봐도 왜 이모양 이꼴의 한의계가 되었는지 알만하다.
아니면 내 의견을 미친년이 헛소리 한다고 그냥 지나가던가. 개선도 하지말고, 그냥 기존에 있는 그대로 하던지.. ㅋㅋ
그 당시 학과장님은 그래도 저 부류의 교수들과는 달랐다. 한의전 내부의 자유게시판을 만들었다.
그곳에 글을 쓰라고 하셨고, 강제성은 없다고 했다. 만약 강제성이 있다고 했다면 나는 어떤 행동을 취했을까 ㅋㅋ
내가 한의전을 다니며서 느낀것은 최초이자 유일한 국립대 한의전이라고 하는데 부산대의 본원의 사고 구조보다 한참 떨어지는 교수 마인드를 많이 느끼고 졸업했다. 공무원 장점이 있는데 그것을 못보고 졸업했다는 것이다. 하기야, 국립대출신이 없기에 국립대가뭔지를 경험한 교수들이 한의전에 없다는 것에 이해해보자고 하면서 졸업했지.
2. 1번 사건 전에 내가 한의전 내부 독서실의 난방기 문제로 학교 신문고에 글을 썼다.
전원 스위치가 국시실에만 있어서 1.2.3학년은 조절 할수 없게 만들어진 멍청한 구조에 대해서 말이다.
살다보면, 건물 설계자가 누구인지 궁금할 정도로 졸렬한 한의전 건물 내부 구조를 충분히 느낄 것이다.
어디 전혀 경험없는 자가 공무원과 친했는지 몰라도, 국립대 건물에 이따위 건물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그냥 나라 수준이다라는 것을 모르나??
그래도 공식적인 건축비는 아~~~주 많이 들어갔을 거다. ㅎㅎ 온라인 나라장터 봐라, 내가 이 문제를 학생들에게 제기하자, 품질이 좋을것이라고 답하는데(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진 한의전 학생들.. 학교를 어떻게든 좋게 볼려고 노력하는 자세) , 어찌 뽑아놔도, 이렇게 충성심 강한 학생들을 뽑아놨는지.. 학교 물건들을 보면 제 가격하던가? 그것을 보면 알지.
이런 나의 신문고 글 덕분에 전원 스위치를 국시실 이외에도 설치했다.
그 후에 연락이 왔다. 행정실 직원이 글 삭제하라고..
왜 삭제해야지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그 때는 삭제해주었다. 그냥 직원이 해결했습니다라고 답변쓰면 될것을...
3. @ 한의전 교수들의 수업 땡땡이 치신것,
@ 권영규 교수가 공개 수업때 특별전형 학생은 감사하게 학교를 다녀야 하는데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 타박준것
너는 나한테 감사해야 돼라고 말하고 다니는 교수들은 여기서 처음으로 봤다.
교주풍 스타일.. 교주들이 신도들한테 세뇌시키잖아. 여기아니면 (나 아니면) 신도들을 구제할수없다 고로 나한테 감사해하고 충성해야 한다라고 세뇌시키는 곳이 사아비종교잖아. ㅋㅋ
하버드에서 여러 재능으로 (공부 아니고) 입학한 학생들에게 저리 말하는지 알고 싶다.
아마 아닐걸~~ 듣기에.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 하기야 한의전에서 상식이 통하는 것들이 몇개나 잇엇던가.
후진나라에 살다 왔다고 생각하라고 누군가가 나한테 조언해주더구만..
@동창회에게 국시실 책걸상 교체한다고 명분하에 기부금을 권영규 교수가 졸업기수에게 징수한것 등등 여러 가지 글을 신문고에 올렸더니, (나중에 기수별로 강제 징수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더 화가 치밀었다. )
모 교수가 2학년 수업시간에 졸업생 특정학생이 신문고에 글을 써서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나라는 (직접 듣지 않았지만 이런 부정적인 뉘앙스) 학생들 앞에서 했으니
어느 누가 소심한 한의전 학생들이 학교 신문고에 글을 올리겠나 ? 한의전 내부 일을 ....
교수들은 학생들의 이런 죽은듯한 행동을 취하는 것을 원했겠지만 말이다.
@ 내부가 시궁창처럼 냄새가 풀풀 나는데, 그것을 그들이 인지못하고 있으면, 돈을 내고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자가 불평이 생겨 글을 썼는데, 교수들이나, 직원들이 냄새를 까발렸다고 학생들을 찍어 누르면 , 학생들은 화병걸릴것이다.
문제는 그들은 학생들이 화병 걸리던지 말던지 조용히 졸업하고 이곳에서 한의사 만들어 준것에대해 고맙게 여겨라라는 심보인듯 보였다.
지금 재학생들한테 물어보고 싶다. 그 좁디좁은 구석탱이 쓰레기 전용 엘리베이터 타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사나??
예전 선배들은 계단을 걸어다녔어 하면서 지금을 감사해가면서??? 교수가 학생에게 거짓말로 명분 만들어서
구석 엘리베이터를 타게 만드것에 대해 울분은 없나?
교수들이 아무 죄책감이 없이 학생들한테 거짓말 하는 것에 대해 학생들이 똑같이 행동해야지하면서 배우고 있다면, 진짜 암울하다. 그쪽 세계..
제 2의 꼰대 교수 탄생된 것만봐도 ... 이제는 병원 메인 엘리베이터가 텅텅 비어 있으니, 환자들을 위한다는 명목은 의미가 없잖아? 군림하고자 하나, 간호사한테도 못하고, 병원직원 한테도 못하고 동네북인 허울뿐인 제라라는 학생이 만만하게 보였는지, 니들은 엘리베이터 타지마, 단, 불평있는 사람은 나한테 말해!라고 해서 나는 불평제기 했고 나는 병원 모든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녔지. 그런 나를 소심하고 질투심 많은 학생들은 뒤에서 나에 대해서, 환자 배려심 없는 학생이라고 말하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건너건너 내 귀로 들어왔다. '
명문이 좋으면 교수가 동창회에게 강제로 기부금 걷어도 되는 것이고, 명문을 거짓으로 만들어서 교수 권위의식 살려주는 것도 정당화되버리는 곳.
환자가 한방병원 엘리베이터가 붐벼서 민원넣었다고??? ㅎ 교수님.. 거짓말을 그렇게까지 하셔야 겠나요????
환자를 그리도 위하시는 마인드이시면 본인도 같이 엘리베이터 타지 마시고 학생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셔야지요.. 본인은 타고 다니고, 직원들도 타고 다니고 왜 학생들만 환자를 위하라고 하시지요??
물론 반론 제기해서 나는 타고 다녔다. ㅋㅋ 학생들이 나를 어찌나 부러워하던지. 그래서 시샘이 극치를 이루어서
내 앞에서는 말을 못하고 뒤에서 '나는 환자를 위하지 않는 학생"이라고 말하고 돌아다니는 학생들..
그 원인 제공은 ㅎ 교수님의 거짓 명분이었다.
본인이나 환자를 위하시면서 계단 생활하시면 학생들이 자진해서 따라 했을 것이다.
학생들이여,
그렇게 내가 부러우면 당당히 교수한테 불평제기하던가.. 유치원, 초딩들이 자기는 못하겠고, 친구는 할 때, 배꼻려서 고자질하거나, 뒤에서 뒷소리하고 돌아다니는 짓거리들을 20살이나 넘고 타대학 졸업한 30대들한테서도 거리낌없이 보여주더라. 그렇게 내가 부러웠나? ㅋㅋ
아뭏든 한의전이라는 곳이 저런 곳이었다.
내가 의대 실습때, 8개의 엘리베이터가 아침에 어찌나 미어터지던지.
그 때 교수님은 아침 외래도 있고 시간은 촉박하고 해서 계단으로 다니셨고, 학생들은 그 뒤롤 졸래졸래 따라다녔지.
내가 너~~~무 의대 실습이랑, 한의전 실습이랑 비교되어서 써봤다.
어떤것이 교육적으로 나은지는 독자들이 알아서 판별하시라.
각자 가치관에 맞게..
지금 생각이 드는것은, 그 교수님들은 배운것이 저것밖에 안되니, 생각이 그 정도 수준이고
결국 본인이 교수가 되어서도 그 정도밖에 되었겠구나라고 이해했다.
부산대 한의대학생들이 염려스러울뿐.. 교수들은 한의전학생들보다 공부잘한다고 이쁨을 주는 한의대학생들이 내가 보기에,
제 2의 꼰대 교수 탄생 소지가 아주 크다는 것이지. 스펀지 같은 머리고 비판의식, 분별의식도 별로 없을때 그냥 교수 행동 보고 배우는 것이잖아.
고로 대물림 되는 하질문화라는 것.
나는 직접 계단을 오르내리셨던 의대교수님에게 지금은 감사할뿐..
자기는 엘리베이터 타고 다니고, 학생들은 타지마라고 했던 교수와
아침마다 몸소 계단으로 환자 보러다니셨던 교수님 .
아뭏든 나의 한의전 경험은 기준치를 확 ~~낮추어서 감사할 것들이 아주 많~~이 생기게 해주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