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단계 -
이 시기가 정상으로 갈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여겨진다.
hba1c - 5.7~ 6.4 %
종합검진할 때, 전날 저녁부터 최소 8시간 이상 굶고 오라고 안내받고 아침에 피검사 항목에
glucose 수치가 공복혈당이다.
100-125 mg/dl 이 사이에 본인 수치가 들어간다면, 내가 정상은 아니구나..
이 때 나는 당뇨발생 고위험군이며, 내 몸에서 " 나 좀 돌봐줘요"라는 외침이라고 여기고
이 신호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자고 노력해야 하는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
나도 한 때 당뇨 전단계였지. 이 것때문에 채식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채식을 1년간 해야 요가 수련법을 알려준다는 수련단체의 규율을 지키느라고 호기심때문에 시작했는데... 머리가 빠지는 여러 시행 착오를 겪었고, 인도도 가서 몇천년간 집안 대대로 채식인들이었던 그들은 어떻게 먹고 사는지 봤고 ( 콩을 많~~~이 먹고 산다)
확신을 가지고 채식단을 시작했다. 그 덕분에
수련 뿐만 아니라, 덤으로 나의 집안내력인 당뇨까지 해결되는 혜택까지 얻었다.
2000년 초반시대에 한국은 단백질을 고기로 얻어야 한다는 그 당시 근거중심 연구가 나왔던 시대였다.
도대체 근거중심이란는 것을 어디까지 믿고 살아야할지....
지금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고기를 발암물질로 정해놔버렸네 ...ㅋㅋ
인도 채식인 브라만 계급들이 이런 허망한 진리에 웃을 일이기도 하다.
언젠가 내가 인도 브라만 계급을 접한 경험담을 적어야 할텐데 ....
나는 환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1. 집에 자가혈당기를 구입하자.
적어도 하루에 한번 체크해보면서 어떤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이렇게 높아지는구나.
운동을 하고 난후 혈당이 이렇게 떨어지는구나 하면서 자신 몸 관찰을 시작하자.
2. 제일 중요한 것은 식생활 개선이다.
내가 잡식동물에서 채식으로 돌아선 그 때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힘있게 이제는 설명할 수가 있게되었다.
황성수힐링스쿨 : 네이버 블로그
자연식물식 의사 황성수입니다 고혈압 당뇨 만성신부전 비만 환우들을 위한 황성수힐링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의 (063)433-7626
blog.naver.com
환자들은 조금씩 육식을 줄여볼께요라고 말하지만, 습관이라는 것이 무섭다.
그들은 먹던 음식에서 조금씩의 고기를 빼고 음식을 만들지 않는다. 예전 그대로 만들지....
그래서 식생활에 변화가 없다.
단지, 당 수치 줄여준다는 건강기능식품 숫자가 늘어날뿐..
그래서 나는 환자에게 단칼에 결심하고 식단도 확 변화시키라고 대답해준다.
그리고 이미 앞서가신 채식의사 황성수 박사님의 홈페이지를 소개해드린다.
이분은 당뇨 환자 발관리도 다른시각에서 열정으로 가지고 말씀하신다. 관련 동영상 있으니, 보자.
사례 1 ) 산부인과 환자
56세 여자. 오른난소 물혹 절제 + 자궁근종절제술
수술후 소변줄을 제거했는데, 소변이 나오질 않았다. 잔뇨량이 1200 cc !!
하루날, 하이네콜을 약을 드렷는데, 효과가 없어서, 다시 소변줄을 착용했다.
5일을 착용하고 제거후 약을 복용하면서 좋아졋다.
환자가 나에게 물어본다. 저는 왜 이런거죠?
때는 이때다여기면서
당뇨 환자들이 신경이 망가지는 과정을 설명하고, 환자는 종검에서 당뇨전단계로 진단받으면서 어떤 노력을 했냐고 물어봤다
없었다!!! 왜냐하면 병이 아니니까.
약을 먹지 않으면 사람들은 자신이 괜찮다고 여기고 있다는 맘도 알았다.
그 환자는 " 제가요, 고기를 잘 먹어요 조금씩 줄일려구요 "
나 : 언제부터 줄일건데요? 조금씩은 어느정도인지요? 라고 묻고 싶었지만,
단칼의 효과를 알려주었다. 내 경험을 말해주면서..
수술후 합병증,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을 보면, 이렇게 기저질환으로 뭔가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제발 , 육식만이라도 끊어보자.
이렇게 육식 탐욕이 큰 사람들을 보다가,
환경보호가들은 자기 몸보다 지구 몸을 위해 채식을 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고 여겨진다.
--- 추가
환자들한테 고기가 발암물질이라고 했더니, 금시초문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나는 그말 듣고 너무 놀라웠다. 그래서 환자들 교육자료 만들기 위해 자료 수집 중에 일부 올려본다.
소고기, 돼지고기 정말 발암 물질 일까?- W..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소고기, 돼지고기 정말 발암 물질 일까?- WHO, 적색육, 췌장암, 대장암
"친구 남편이 췌장암으로 죽었대" 아내가 전화를 끊고 말했다. 고인 에게는 죄송하지만, 타인의 ...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