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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상가를 만나다

sunny999 2024. 4. 12. 21:04

 사주 관상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상당히 유명하신 분을  건너건너 알게 되었다.

 

전북 임실에 살고 계신다고 하니, 이번에  그분 제자와 함께  찾아뵈었다.

 

   어는 분야를 막론하고  꼭지점에 계신 분을 직접 만나뵈면 반드시 내 인생에  도움이 될 일이 있어서

 

  그 분을 찾아뵙기로 결정했다.

 

   전혀  힌트도 없었는데 그 분의 내 얼굴과 수상을 보시고,  변호사, 법무사, 의사 , 교사, 교수 이런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내 옷으로 판별하기에는   너무 허접한 내옷이고,   내 신발은  4만원짜리 부츠이고.

 

  겉옷으로 내 직업을 알아낼수 없는 것이라 진짜 놀라웠다.

 

  그리고 나의 인생사를  쭉  나열해주셨고

  앞으로 방향도 알려 주셨지

 

그리고  내 성격도 알아보셨고   개선해야 해야 할 점도 알려주셨다.

 

   불 같은 내성격도 알아 봐주신  그 분이셨다.

 

  삼성에서 직원 고용할때,   관상가를 면접관으로 두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전두환 전대통령이  거사를 치룰때,  누구를 찾아가서 날짜를 받는 것도  알려져 있을 정도로 

 

  이 쪽 동양학문도   심오하구나.

 그 분이 나한테 관상을 배우면 잘  배울 타입이라고  배워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셨지.

 

  그런데 배울려면,  너무 교주식 강의이고,  비싼 강의료를 주고 과연? 

 

   나는  아~~~~~~~~~~~~하 그렇구나 이정도로. 

 

성형외과 모 의사가 이 분의 제자라고 하던데,  성형 상담할때,  여타의 의사랑 다르게 상담한다고 하더라

미의 기준과  복있는 관상도 생각하면서 상담하고 수술한다고 들었다. 

 

제비족 남자를 관상를 봐준 일화를 우리에게 썰을 풀으셨는데 

재미있었다. 

 

   " 너는 여자 등쳐먹고 다니는구나...."' 그 남자 상담가 면전에 말씀 하실 정도로 

 

  그 관상 선생님은  나에게  인간은 생긴대로 산다라는  말을 다시한번 인지시켜 주신 분이었다.

 

 관상보다 심상이 최고라고 하지만, 심상이 변하면 관상도 변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