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건강 관련 기사. 과연 정확한가? -칼슘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1/11/09/XZG37HYNMVCRBPFRK3NDDKKRD4/
혈액 속 칼슘, 1%만 부족해도 우리 몸은 비상사태
혈액 속 칼슘, 1%만 부족해도 우리 몸은 비상사태 혈중 칼슘 농도가 떨어지면 뼈에서 칼슘이 과다하게 빠져나와 골다공증이 진행되면서 칼슘이 혈관벽에 달라붙어 각종 심장질환을 일으킨다.
www.chosun.com
암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 환자들의 혈액은 예외없이 산성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라는 내용이 정확한 것인가?
내가 정말 이바닥 공부를 했기 망정이지, 공신력 있는신문기사만 보고, 곧이곧대로 들었겠네.
인간의 피가 산성쪽으로 기울어져 잇으면, 이미 중증환자이다. 빨리 교정해줘야함.
환자가 응급실에 올 정도로 상태가 안좋다.
위 기사대로 암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환자들이 응급실에 오는가?? 아니잖아~~~~
ph 7.35-7.45 이정도 선에 있으면 정상이라고 본다. 산성은 7이하일때를 산성.
내가 조선일보에 질문을 해놨으니, 뭐라고 답변하는지 보자.
답변 -------------------------
녕하세요, 조선일보 독자서비스센터입니다.
2021년 11월 9일자 <혈액 속 칼슘, 1%만 부족해도 우리 몸은 비상사태>를 읽고 주신 의견에 대한 담당자의 답변을 받아서 전달해드립니다.
언제나 깊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AD본부 답변=해당 기사 내용의 출처는 1931년 논문 <암의 진정한 원인>으로 노벨상을 탄 ‘오토 바르부르크 박사’ 저서에서 인용하였습니다. 그는 저서 ‘종양의 대사(The Metabolism of Tumors)’에서 “모든 형태의 종양은 산증(疝症)과 저산소증(산소 결핍)이라는 두 가지 기본 상태를 특징으로 한다”, “종양 조직은 산성이고, 건강한 조직은 알칼리성이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타 혈액과 세포의 산성 상태가 종양 세포를 일으키고 발달시킨다는 것은 널리 인정되고 있는 의학적 연구 결과입니다. 대표적으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의학저널(2019) <“How tumors behave on acid”(어떻게 종양이 산성에서 작동하는가)>에서도 “산성 환경이 종양 세포의 발현과 전이를 돕는 유전자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 보도가 있습니다.
종양의 대사의 저자의 글을 저런식으로 곡해해버려서 쓰네..
무섭다. 나는 저자가 말하는 바를 이해했어. 세포의 환경이 산증과 저산소증을 말하는 것이고,, 즉 실험실 세포지
저 기자는 저 말을 어떻게 확 돌려 써버렸냐... 혈액은 예외없이 산성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라고 겁을 주고 잇네 ㅋㅋ
혈관의 산성상태랑. 일부 조직 세포 내에서 산성환경이랑은 다른 상태인데 혈액을 집어 넣어버렷네.
무섭다. ..... 의학 공부를 한 것이 천만다행이다.
ㅈ저 기사 내용 근처에 칼슘제 광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