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한의전 행정실 - 거짓말
행정실로 전화를 걸어서 상담을 한다던가 질문을 한다던가 할 때 ,
꼭 전화녹음 해두어야 나중에 그 행정직원이 거짓말 하면서 오히려
네가 잘못 들었다고 발뺌할 때,
굉장히 유용하게 써먹을 것이다.
그리고, 한의전 학생들은 직접 행정실에 가서 뭔가를 건의할때나 물어볼때
그 직원이 대답을 한것도 꼭 녹음을 해놓아야, 위와같은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내가 그 곳에 있으면서 직원 거짓말에 치를 떨고
나중에는 녹음을 했다.
또 모직원이 발뺌을 하면서, 조그조근 그렇게 말한적 없고
이 순간 책임회피 형식으로 거짓말 하길래,
나는 이렇게 대답했지. ㅎㅎ
녹음했다구요 !!!! 잘 말하세요!!
그러니까, 그 직원은 대답을 안하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기다리고 있는 내가 그 직원이 대답을 해야 문제해결이 되던지 말던지 하는데
대답이 없으니까.
내가 결국 이렇게 말했다.
말을 하세요. 계속 수화기 들고 잇을수는 없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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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전에 있다보면 , 공무원 상대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이런것도 좋은점 중에 하나라면 하나겠다.
녹음은 반드시 하자. 그들에게 뒷통수 안당할려면...
어찌나 그녀는 조근조근 거리면서 거짓말을 참말처럼 말하던지..
녹음을 안해놨으면, 내 기억력을 의심햇을 거 같다.
내가 이 글을 쓰고 있으면서 그동안 나처럼 당한 한의전 학생들이 한두명이 아닐 것이다.
학생 알기를 개떡같이 아는 한의전 행정실 직원들...
지방대가 학생수 감소해서 망해갈 조짐이 보인다고 하니,
나는 이런 기사을 볼 때마다, 부산대는 언제 망할라나...
부산대 망하면 행정직원들은 짤리는 건가 다른곳을 발령받는건가??
근본원인은, 한의전 교수가 학생들을 개무시하니까, 행정직원도 학생알기를 개떡같이 대하는 것이지.
거기다가 공무원인것도 있구..